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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Trip

중국의 설날 day2

아침에 일어나서 아점과 점심을 먹었다.

그리곤 2시간 가량 떨어진 어머님 친척집에 갔다.

할머니(마마)와 할아버지(공공)가 계셨다.

또한 외삼촌(지우지우) 외숙모(지우마)도 계셨다.

둘째 이모님도 찾아뵙고, 어머님의 고모도 찾아뵈었다.

모두 다정했지만 정신이 없었다.

중국에는 너무 많은 사투리가 존재해서 하나도 알아들을수가 없었다.

이해하기란 쉽지 않을 것같다.

바다 구경을 하고 이야기를 하고 나니 어느덧 저녁이 되었다.

저녁을 먹기 위해 소고기 전문점을 찾았다.

어묵형태의 탕으로 나온 것도 있었고, 볶음 소고기 요리도 있었다. 나름대로 맛있는 식당이였다. 밥을 온천을즐긴다.

어머님 고향은 온천으로 유명한 곳이였다.

할머니 집의 모습은 대략 아래와 같다.

현재는 여기 살지 않고 광저우 계시는데, 집은 그대로 보존하는가 싶다.

한가지 다른점은 옥상이 옆집과 연결이 되어있다는 점이다. 언뜻생각해보면 한국과 비슷한것같기도 하다. 하나의 옥상을 공유하는것이.